스미냑 Seminyak

인도네시아 · 동남아

스미냑은 발리 남서쪽 해안의 해변 지역으로, 남쪽 르기안과 북쪽 브라와 사이에 있다. 서쪽 바다를 향한 해변이라 해 질 무렵이면 노을을 보러 모래사장에 사람이 모인다. 빌라와 리조트, 비치 클럽, 부티크와 식당이 촘촘히 들어서 있다.

역사

오랫동안 조용한 해변 마을이었다. 남쪽 쿠타와 르기안에 관광객이 몰리자 한적한 곳을 찾던 외국인들이 옮겨 오면서 빠르게 개발됐다. 먼저 문을 연 호텔이나 식당 이름이 그대로 길 이름으로 굳은 곳이 많다. 북쪽 해변의 쁘띠뜽겟 사원은 자바에서 건너온 힌두 고승 니라르타의 전설과 이어져 있다. 니라르타가 숲을 지키던 거인에게 상자를 맡겼다는 이야기에서 '으스스한 상자'라는 뜻의 이름이 나왔다고 한다.

음식

발리 음식점도 많지만, 이 동네는 세계 여러 나라 음식을 내는 식당과 브런치 카페로 더 알려져 있다. '잇 스트리트'라고 부르는 카유 아야 거리에 이탈리아·일본·멕시코 식당과 칵테일 바, 와룽이라 부르는 작은 현지 식당이 섞여 있다. 바닷가 비치 클럽에서는 노을을 보며 술을 마신다.

머문 동네

묵은 곳은 스미냑 북쪽의 쁘띠뜽겟이다. 쁘띠뜽겟 해변이 가깝고, 큰길을 따라 식당과 카페, 비치 클럽이 이어진다.

이곳의 숙박 장소

KLEO Seminyak

숙박 후기

발리를 여행하기 좋은 철은 아니었다. 우기라 비가 자주 내렸고, 날도 생각보다 서늘했다. 그래도 좋은 점이 있었다. 늘 붐비는 스미냑조차 사람이 많지 않았다. 묵은 곳은 스미냑 북쪽 쁘띠뜽겟 동네의…

가 볼 데

쁘띠뜽겟 사원

해변 바로 옆의 바다 사원. 고승 니라르타가 거인에게 맡긴 상자 전설이 이름에 남아 있다.

잇 스트리트

식당과 카페, 칵테일 바, 작은 부티크가 길게 모인 스미냑의 중심 거리.

스미냑 해변

서쪽을 향한 넓은 모래사장. 해 질 무렵 노을을 보러 사람이 모인다.

쁘띠뜽겟 해변

스미냑 북쪽의 해변. 비치 클럽과 리조트가 늘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