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스
메르데카 광장 가운데 선 높이 132미터의 독립기념탑. 맨 위에 금박을 입힌 불꽃 조형이 있다.
인도네시아 · 동남아
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로, 자와섬 북서쪽 해안에 있다. 인구가 천만 명이 넘고, 고층 빌딩이 모인 중심부와 오래된 항구 지역, 대형 쇼핑몰이 넓은 시가지에 흩어져 있다. 정부는 보르네오섬에 짓고 있는 새 수도 누산타라로 수도를 옮기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17세기 초 네덜란드 동인도회사가 이곳에 바타비아를 세우고 아시아 무역의 거점으로 삼았다. 그 시절 광장과 관청 건물이 지금의 코타 투아에 남아 있다. 일본 점령기에 자카르타로 이름이 바뀌었고, 독립 뒤 수도가 됐다.
인도네시아식 볶음밥 나시 고렝과 꼬치구이 사테는 어디서나 먹는다. 자카르타 토박이인 브타위 사람들의 음식도 있다. 코코넛 밀크를 넣은 소고기 수프 소토 브타위, 찹쌀에 달걀과 코코넛을 섞어 구운 크락 텔로르가 대표적이다. 데친 채소에 땅콩 소스를 끼얹은 가도가도도 흔하고, 여러 민족이 섞여 사는 도시라 중국계 음식도 많다.
묵은 곳은 도심 한가운데의 분다란 HI다. 환영 기념비가 선 큰 로터리를 중심으로 탐린 거리를 따라 대형 쇼핑몰과 호텔, 사무 빌딩이 이어진다. 같은 대로를 따라 북쪽으로 가면 모나스가 있는 메르데카 광장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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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세계 곳곳의 하얏트에 묵어 봤지만, 그랜드 하얏트 자카르타는 음식 선택지가 가장 많은 호텔 가운데 하나였다.
메르데카 광장 가운데 선 높이 132미터의 독립기념탑. 맨 위에 금박을 입힌 불꽃 조형이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모스크. 길 건너편에 자카르타 대성당이 마주 서 있다.
네덜란드 시절 건물이 둘러싼 파타힐라 광장과 자카르타 역사박물관이 있는 옛 시가지.
인도네시아 각지의 유물을 모은 박물관. 앞뜰의 코끼리 동상 때문에 '코끼리 박물관'이라고도 부른다.
목조 범선 피니시가 줄지어 정박하는 옛 항구.
자카르타 차이나타운. 중국계 식당과 노점 골목이 모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