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타워
주장강 남쪽에 선 높이 600미터의 탑. 위쪽에 전망대가 있다.
중국 · 동아시아
광저우는 광둥성의 성도로, 주장강 삼각주에 자리한 중국 남부의 대도시다. 영어로는 옛 이름 캔턴으로도 알려져 있다. 광둥 요리의 본고장이고, 오래된 상가 거리와 유리 빌딩이 선 신도심이 한 도시 안에 함께 있다. 의류 도매 시장과 원단 시장이 몰려 있어, 패션 업계 사람들에게는 출장지로 더 익숙한 도시이기도 하다.
오래전부터 남중국의 대외 무역항이었다. 청나라 때는 서양과의 무역이 한동안 광저우 한 곳으로 제한되어, 차와 비단을 사려는 서양 상인들이 모두 이 항구로 모였다. 아편전쟁 뒤에는 주장강 가의 작은 섬 사몐에 영국과 프랑스 조계가 들어섰고, 그 시절 서양식 건물이 지금도 가로수 길을 따라 남아 있다.
아침 찻집에서 차를 마시며 딤섬을 먹는 자오차가 일상이다. 새우를 넣은 하가우와 샤오마이, 쌀가루 피에 소를 넣고 찐 창펀, 차슈바오가 대표적이다. 거위구이와 차슈, 완탕면, 생선죽처럼 양념을 세게 하지 않고 재료 맛을 살리는 광둥식 음식이 많다.
묵은 곳은 톈허구의 주장신청이다. 고층 업무 빌딩이 모인 신도심으로, 남쪽 강변에 광저우 오페라하우스와 광둥성 박물관, 광저우 도서관이 모여 있고, 강 건너편으로 광저우 타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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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는 의류 도매 시장과 원단 시장이 모여 있는 패션 제조의 중심지다. 그동안 출장으로 여러 번 왔지만, 일과 상관없이 혼자 시내를 돌아다닌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주장강 남쪽에 선 높이 600미터의 탑. 위쪽에 전망대가 있다.
조계 시절 서양식 건물이 남은 강가의 작은 섬. 가로수 길이 이어진다.
광둥 천씨 일족이 세운 사당 겸 서원. 목각·석각·도자기 장식이 많고, 지금은 민간 공예 박물관이다.
1층을 아케이드로 낸 상가 건물이 이어진 옛 상업 거리.
도심의 큰 공원. 다섯 마리 양 석상과 광저우 박물관이 들어선 전하이러우가 있다.
광둥의 역사와 공예품을 전시하는 박물관. 주장신청에 있다.
번화한 보행자 거리. 바닥 유리 아래로 옛 도로 유적이 보인다.